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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Story/News

2015년 KBO리그 시범경기 일정

드디어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가 길고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스토브 리그는 기아 타이거즈 에이스인 "석민 어린이" 윤석민이 시범경기 개막을 하루 앞두고 기아로 복귀하면서 더욱 뜨겁게 고조되었다. 아마도 이틀동안 잠못이룬 기아팬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또한, 올해는 신생팀인 KT 위즈(감독 조범현)가 새로이 KBO리그에 합류하여 본격적인 10구단 체제하에서 경기가 열린다. KT의 합류로 LG, SK 와 함께 벌릴 통신사 라이벌매치가 어떻게 귀결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또한, 한화 이글스(감독 김성근), 롯데 자이언츠(감독 이종운), SK 와이번스(감독 김용희), 두산 베어스(감독 김태형), 기아 타이거즈(감독 김기태)과 KT 위즈(감독 조범현) 까지 총 6명의 새로운 승부사들이 등장한다. 이분들이 벌릴 치밀한 수싸움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다.

 

 

<드디어 야구가 시작된다.>

 

 

<올시즌 새롭게 KBO리그에 가세하는 KT 위즈의 조범현 감독>

 

 

 

바로 오늘 3월 7일(토)부터 2015 KBO 리그 시범경기가 시작한다. 본격적인 시즌 개막 (3월 28일)에 앞서 열리는 시범경기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각 구장들과 새로 영입된 외국인 선수들을 만날 수 있어 이또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범경기는 모든 경기가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올시즌부터 주말 시범경기는 유료로 전환된다.

 

<출처 : koreabaseball.com>

 

 

 

또한 KBO는 올시즌부터 건전한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SAFE 캠페인을 시작하는데 혹시라도 모르고 입장할때 자칫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역시 참고해야 한다. 야구장은 즐기러 가는 것이지 싸우러 가는 곳이 아니다. 불편하더라도 모두가 함께 조금씩만 양보한다면 더욱 재미있는 관전이 될 것이다. 

<출처 : koreabaseball.com>